오늘 경복궁을 지나다보니, 엄~~~청나게 큰 무궁화꽃이 담장을 따라 피었더군요... 버스를 타고 있어서 아주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지만, 크기에 비해, 너무나도 정교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어서 가서 만져보고 싶다는 욕구까지 들었다는 ^_^ 6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이렇게 대형으로 장식을 하였지만, 도심이곳저곳에서 가까이할수 있는 예술작품들이 늘어갈수록, 우리들의 문화지수도 함께 올라갈수 있을듯한 느낌이 들어서, 너무 상쾌한 아침이었습니다 ^^;
이렇게 건국 60주년을 상징하는듯한 태극문향도 들어가고...
광화문을 중심으로 좌우로 대형 무궁화꽃과 태극문양이 걸려있어서 너무 보기 좋았네요. 이제 날씨도 선선해지니, 광화문에 걸린 무궁화 보러 나오세요 ^_^
생각보다 엄청나게 저렴하게(45,820원) 판매중인 적외선 온도계에 지름신이 강림하시어, 일주일이나 고민을 하다가... 하나 질러버렸어요~~~! ㅋ
첫인상은... "오~~~~ 멋진데~~"
기본사양 : 튜닝지존 적외선 온도계 DT8530 / Infrared Thermometer (-20°C ~ 530°C) / .1단위 측정 가능 / 오차범위 +- 2°C 라고 되어있다
두번째 인상은... "이 온도가 맞는거야?"... <- 사실 비교를 할 온도계가 없으니.. ㅋㅋ
외관
0.1도 정밀측정 ㅋㅋ
위가 조준레이저
그래도... 믿음이 안가는데 어쩌겠는가... 최대한의 도구로 측정을... ㅠㅠ
커피 온도
수증기가 모락모락
아날로그와 비교
530°C 까지 측정이 된다고하니, 나중에 내사랑 눙이가 빵구을때, 오븐온도 측정해 봐야겠어요 ㅋ
. 지름신이 내려올정도의 적당한 가격 (45,820원 배송비포함, 쥐시장 단골쿠폰 4% 사용) . 적외선 온도계 전용 가죽(비닐) 케이스도 있다 . 레이저 포인터(온도측정과는 상관없다)가 있어서 조준이 조금 쉽다 . 영문이지만 설명서책자가 들어있다 . 이곳저곳에 마구 쏘아보면... 재미있다. ㅋㅋ
. 100 °C 이하에서는 오차범위 이상의 오차를 보인다는 것 (온도계에게는 치명적이다 ㅋㅋ, 그래도 0.1°C 단위로 측정하지 않는가 ㅠㅠ) . 배송용 박스가 따로 없다. 배송비도 200원 더 받았으면서
또 "쥐시장"이다 판매가 : 44,000원 - 880(2%,단골고객쿠폰) + 2700(배송비 선결제)
에네루프의 알려진 장점(경험은 이제부터 해봐야 한다, 그냥 스팩이 이렇다는 것) . 포장상태에서 빼자마자 한번을 사용가능하다는것. 그만큼 자연 방전이 잘 안된다는 것 . 1000회 반복 사용 가능하단다 . 저온(-10℃)에서도 강하여 추운곳에서 힘을 발위 . 환경친화적 (산요에서 건전지 재활용에 많은 역량을 투자함을 의미) . 메모리효과의 영향이 적다 (니켈수소 베이스의 충전지라서 메모리현상은 있을텐데...)
에네루프의 아는 단점 ^_^ . 최근에 나오는 산요충전지에 비하면 최대 용량은 적다. 2000mAh 용량이다 .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(처음에 나왔을때는 엄청 더 높았다고 들었음)